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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로즌> 1차 티켓 오픈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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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일시2017.05.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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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프로즌> 1차 티켓 오픈 안내
※ 티켓 오픈 : 2017년 05월 08일 (월) 오후 2시 ※ 공연 일정 : 06월 06일(화) ~ 06월 11일(일)
[공연정보]
-공 연 명 : 연극 ‘프로즌’ -공연기간 : 2017년 6월 6일 (화) ~ 7월 16일 (일)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3시 (월 공연 없음) 6월 6일 (화) 오후 5시 -공연장소 : 예그린씨어터 -관람시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티켓가격 : 전석 50,000원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할인정보]
-프리뷰할인 40% (6/6~6/11예매시 할인 적용, 1인 4매까지) -복지할인 50% (장애인/국가유공자에 한함, 1인 2매까지)
[공연소개]
용서인가? 복수인가? 상처와 용서, 그리고 희망
시적인 대사들과 밀도 높은 구성 그리고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2015년 초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의 화제작 <프로즌> 2년 만의 앵콜
범죄는 질병인가? 치료가 될 수 있는가? 범죄에 대한 용서는 진정한 복수인가? 격렬한 논쟁을 불러 일으킨 프로즌
“악이 저지른 범죄와 병에 기인한 범죄 사이의 차이점은 죄와 증상의 차이와 같다.”
인간의 깊숙한 내면과 사회의 부조리와 시스템의 한계에 관한 묵직한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지며 역설적인 카타르시스를 끌어내는 작품으로 새로운 차원의 화두를 던지고 사유하는 시간을 공유한다.
‘인간성’에 관한 진지하고 지독한 고찰 어린 딸을 잃고, 남은 또 하나의 딸을 방임-학대하게 되며 남편과도 헤어지게 된, 일상을 유지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한 여자 학대 당한 인간의 범죄는 질병이라 주장하며 징벌의 대상이 아니라 말하는 의사 어린 아이들을 살해하였지만 학대 당한 어린 시절 아픔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 각자의 상실로 인해 몸부림 치지만 어떻게 인간답게 살아야하는지 스스로 답을 알지 못하는 세 인물을 통해 인간이 기본적으로 선한 존재인지, 악한 존재인지, 어디까지가 의지로 이루는 일이며 어디까지가 생물학적인 것인지, 상실과 트라우마, 그에 대한 극복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을 폭발하는 감정과 함께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작품
연극적 원형에 집중한 연극다운 연극 과감한 빈 무대에서 세 인물이 한 공간을 공유하며 무대 뒤편에는 각 인물을 상징하는 도구들이 질식할 듯 비닐에 감겨 매달려 있다. 오직 배우들의 시적 독백으로만 구성된 전반부와 세 인물이 비로소 만나며 서로 교차되고 엇갈리는 인물들의 감정들과 관계를 통해 폭발하는 에너지의 후반부. 기술의 최소화를 통해 연극적 원형에 가까운 무대. 잔인하도록 아픈 이야기들의 시적인 대사. 더없이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오로지 배우의 연기에만 집중하여 가장 연극적인 연극
‘믿고 보는’극단 맨씨어터와 김광보 연출이 다시 뭉치다! 함께하는 작품마다 세련된 공연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주는 맨씨어터와 높은 통찰력의 깊이 있는 해석과 절제된 연출로 인정받는 연출 김광보. 강렬한 시너지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이들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초연보다 더 깊이 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다.
[시놉시스]
1980년, 10살인 소녀 로나는 할머니 집으로 가던 길에 실종된다. 아이를 찾아 헤맨 20년간 낸시의 가정은 붕괴되고, 20년 만에 나타난 아이는 이미 실종된 해에 살해되었음이 증명된다. 범인은 스스로 아동학대의 피해자인 랄프. 소녀 한 명을 살해할 때마다 그것을 훈장처럼 몸에 문신으로 새기는 정신병자인 그를 분석하기 위해 뉴욕에서 도착한 정신과 의사 아그네샤는 정상적이지 않은 뇌를 가진 랄프의 행위가 범죄가 아닌 질병이라고 주장한다.
어느 날, 낸시는 랄프를 만나겠다고 아그네샤에게 청하고, 그를 만나려고 하는데..
[캐스팅]
소아 성애를 앓고 있는 연쇄 살인범 랄프役 – 박호산 이석준 이창훈 랄프에게 살해된 소녀의 엄마 낸시役 – 우현주 사이코패스가 질병이라고 믿는 정신과 의사, 아그네사役 - 정수영
[기획사정보]
-제 작 : 맨씨어터 -후 원 : 서울문화재단 -홍보마케팅: MARK923, 미미컴퍼니 -예매 문의 : 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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