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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역 2019.05.06

  최근 블루스퀘어홀에서 '기원'과 관련한 강좌를 들은 바 있습니다. 우주의 탄생, 빅뱅, 힉스 전자, 생명의 탄생, 인류의 기원 등에 대해서 최신 학설을 배우며 머리에 쥐가 났었지요. 그래도 대학시절 몇 권 본 이후 20여 년 만에 과학강의를 들어서인지 지금도 가슴이 뿌듯합니다.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립이야말로 서양 중세의 획기적인 사건이지요. 그러한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라니 매우 뜻밖의 연극이라고 할 수 있네요. 그것만으로도 지적 호기심이 충만해졌습니다. 10주간 강의를 같이 들었던 선배교사분과 함께 지난 강의 얘기와 곁들어 연극관람도 하고, 충무아트센터 근처의 맛집에서 술 한 잔을 놓고 당시 시대상과 천체론에 대한 불꽃튀는 논의를 해보고 싶습니다. 초여름 하늘이 무척이나 아름다울 듯 합니다. 교총과 연극과 선배와 술 한잔으로 인해서.

• 박*희 2019.05.05

  과거에 우주는 아주 신비로운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신비로워 신성시 되기도 한 이 시기에 지동설은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우주는 절대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시대 배경에 용기있게 지동설을 외친 갈릴레오의 이야기 시데레우스! 정말 정말 기대됩니다. 꼭 보러 가고싶습니다.

• 남*정 2019.05.04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 신*선 2019.05.04

  좋은 경험 딸과 경험해보고 싶어요

• 이*영 2019.05.03

  좋은 공연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고 싶어요. ^^

• 윤*주 2019.05.03

  항상 좋은 공연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네요^^

• 백*숙 2019.05.03

  교총은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 같은 존재인데 퇴직할 날이 가까와 오니 이런 기회도 많지 않을 거 같아 이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남편의 병간호로 지쳐있는 친구와 함께하고 싶어요~^^

• 조*아 2019.05.03

  한때 별을 좋아해서 구입한 쌍안경은 공연관람용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제가 사랑했던 갈릴레오와 케플러, 기사 사진으로 접한 예쁜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 강*형 2019.05.03

  갈릴레오의 초기 연구를 가지고 만들어진 극으로 알고 있습니다. 갈릴레오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가고 있는데, 시데레우스가 그 모든 뮤지컬들을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뮤지컬이라고 들었어요. 꼭 관람하고 싶습니다.

• 김*수 2019.05.03

  이번 연극은 새로운 장르인거 같네요. 다소는 낮설지만 꼭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