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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빈 2019.06.24

  School of Rock! 학교에 근무하면서 아이들과 락을 연주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제가 틀에 갖혀 지내온 것 같네요. 과거에 대학교에서 락동아리를 했던 기억이 떠올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어떤 모습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어려움이 많을텐데, 그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하나로 뭉치게 되는지 과정을 살펴보고 싶은 마음 가득입니다. 그동안 현실에 안주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본능을 깨우는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 재능은 많으나 문화적 기회가 적은 우리반 아이가 생각나면서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뮤지컬을 보고 싶습니다. 멋진 추억과 희망을 담아줄 수 있는 기회가 꼭 되길 기도해봅니다.

• 김*경 2019.06.24

  스쿨 오브 락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와 같은 주옥같은 작품의 작곡가로 뮤지컬계의 거물의 신작입니다. 영화 스쿨오브락을 정말 즐겁게 봤었던 사람이라서 어떤 내용으로 무대에서 보여 질 지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무대에서 직접 아이들이 모두 연주한다고 하네요. 듀이핀은 학교에서 거짓으로 임시교사를 하려고 하지만 진심으로 아이들과 어울려서 락이라는 음악장르로 하나가 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신을 단단하게 키워가는 멋진 성장을 보여줍니다. 이런 멋진 작품을 무대에서 만나게 된다고 해서 기대되네요. 부모님과 함께 뮤지컬을 보러가고 싶어요.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인지 꼭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 이*훈 2019.06.24

  군대간 아들의 휴가때와 마침 잘 맞네요. 아들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 김*진 2019.06.24

  예고영상을 보니 아이들의 연주가 무척 돋보이고 벌써 감동적인 공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눌려있던 감정을 발산하고 생동감있는 에너지를 얻기에 '음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훌륭한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신나고 즐겁게 사는 법은 멀리 있는게 아닌 것 같아요. 우리 교실 아이들과도 이렇게 신나는 공연의 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꼭 받을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신*지 2019.06.24

  요즘 학교에서 울고 풀고를 반복하는 교사입니다. 그걸 옆에서 지켜봐서 저보다 더 걱정하는 엄마와 함께 보고싶습니다~^^

• 김*화 2019.06.24

  먹고 대학생인줄 알았는데... 설계하느라 머리가 헹해진 딸하고 보고 싶네요.

• 이*희 2019.06.24

  쩐이 없어서 뮤지컬도 잘 못봐요.. 문화생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_ㅠ

• 서*희 2019.06.24

  오페라의 유령, 캣츠 정말 인상깊게 본 뮤지컬인데 같은 제작자가 연출한 뮤지컬이라니!!!!정말 기대되네요. 열심히 일하며 달려온 저와 제 친구에게 힐링의 기회가 선물처럼 다가오길 바랄게요.^^ 벽지지역에 근무해 이런 기회가 흔치 않은데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 박*기 2019.06.24

  지방에서 교사로 근무 하는 부인과 함께 연극을 보며 더운 여름을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하려고 합니다.

• 장*람 2019.06.24

  학기 중 힘든 마음을 뮤지컬로 달래고 싶습니다. 반 아이들과도 좋은 경험 나누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