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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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세내용
제목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 10th Anniversary 초대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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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포스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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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분(1인 2매)을 선정하여 본 공연에 초대합니다

초대 일시 7월 9일(일) 오후 2시
공연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초대 인원 R석 5쌍 (1인 2매/10매)
관람 등급 만 13세 이상 관람 가능
관람 시간 190분 (인터미션 15분)
문의 클립서비스 고객센터 1577-3363
이벤트 마감 7월 5일(수)
당첨자 발표 7월 6일(목) 오후 3시 (이벤트 > 당첨자발표 게시판에 공지)

유의사항

  • · 초대티켓은 당첨자 본인만 수령 가능하며 티켓은 양도 및 관람일정 변경이 불가합니다.
     (티켓의 매매가 적발될 경우 법적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 · 해당 이벤트는 대리 수령이 불가능하오니, 공연당일 매표소에 오셔서 당첨자 본인 신분증 실물  제시 후 티켓수령 가능합니다. (당첨자 본인 신분증 미지참시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조*아 2023.07.05
    현재 교육자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은 우연하게 보게 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영향이었습니다. 당시 학생이었던 저에게 영화 속 키팅 선생님의 수업 철학과 방식은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한동안 키팅 선생님의 영화속 가르침이었던 '카르페 디엠'은 저의 좌우명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학생이 아닌 교육자가 된 지금 생각해보면 키팅 선생님의 방식이 마냥 옳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시놉시스를 보며 교육에 대해 고민하던 저의 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은 분명 헥터 선생님쪽으로 마음이 가는데 현실의 아이들에게는 어윈 선생님의 방식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이 교육적으로 옳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연극을 관람하고 나면 고민의 결론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더 나은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후배와 함께 관람할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 박*역 2023.07.05
    이것이야말로 제가 꼬옥 가봐야 할 연극이네요. 역사를 가르치고 있고 한때(?) 성적, 성과 지상주의였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보다는, 학부모와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 아이들을 많이 내몰고는 했었습니다. 물론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많은 칭찬도 들었구요. 그런데 재작년 서울대 보낸 녀석이 원래의 희망대로 다른 대학교의 특정학과를 갔었으면 하는 바람을 넌지시 보이더군요. 부모님과 선생님의 얼굴이 떠올라 그냥 푸시하는 대로 갔다고. 교사로서의 끈이 하나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 약간의 실망과 절망으로 아이들의 뜻대로 방기하는 교사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연극을 계기로 다시 일어서고 싶습니다.
  • 신* 2023.07.05
    시놉시스를 읽으면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키팅선생님이 떠올랐어요. 나라면 연극 속의 어떤 선생님이 되었을까 고민해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 천*진 2023.07.05
    지쳐가고 있던 중 힐링 받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 최*오 2023.07.05
    꼭 보고 싶은 연극입니다.
  • 이*진 2023.07.05
    학교에 있으면서 아이들의 입시를 위해 가르치고~ 집에서는 아들 입시를 위해 노력하는~ 이 시대의 N잡러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할지 고민하면서 보면 좋겠네요~^^
  • 김*나 2023.07.05
    함께 고민해봐야하는 이야기네요.
  • 김*주 2023.07.04
    명문대 합격을 위하여 어떤 선생님이 필요한 걸까? 낭만적인 인생수업도 필요하고 성적을 위한 수업기술도 필요하다 .헥터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윈 선생님에게서도 분명 배울것이 있을 것이다. 교사와 학생사이에 갈등하는 문제가 무엇이고 나 자신을 돌아보자.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관계를 아이들의 인생 문제에서 어떻게 풀어 갈 지 함께 고민해보자 . 학생들에게 멋진 미래를 열어주도록 교사는 노력해야한다. 작품을 통해 내가 생각지 못한 것들을 깨닫고 인생선배로서 의무를 갖도록 하자. 교육과정 충실만이 답이 아니다. 한학기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 쉬어가게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신*선 2023.07.04
    언제나 어려운 교육 진정 무엇일까요? 고민해보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 이*옥 2023.07.04
    히스토리 보이즈 연극 정말 기대되고 보고 싶어요. 시놉시스 보니 교사로서의 나를, 그리고 현 교육현장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 같아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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