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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2017.08.03

  아내와 오랜만에 연극보러 가고 싶습니다. 애들은 처형네 맡기고요.ㅋㅋ 둘다 서로 데이트하자고 하기에 다소 간질거리는 성격들이라...표가 생겨서 간다고 하면 좀 자연스러울듯 합니다.^^

• 정*련 2017.08.02

  정말 오랫만에 대학로에서 연극보고싶습니다. 좋은 공연 기대합니다.

• 한*주 2017.08.02

  문화생활을 교총복지플러스와 함께....

• 노*한 2017.08.02

  사랑하는 아내와 멋진 데이트를 하고 싶습니다.

• 변*훈 2017.08.02

  예수라는 단어만 보고 들어왔습니다. 살아가야할 방향을 알면서도 세상에 흔들리고 힘들어서 아직까지도 방황하고만 있습니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를 연극으로나마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연극을 통해 삶의 고민이 많이 해결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란 2017.08.02

  낯선 이를 어려워하는 성격, 특히 여인공화국인 가정에서 자란 저는 결혼이 늦었습니다. 동년배의 남자를 만나 대하는 것이 많이 불편했었어요. 성격이 조금 더 활달했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마흔 다섯에 아이를 낳고 보니 어쩔 수 없이 이 사람 저사람에게 귀동냥을 하느라고 말도 걸게 되었지만, 아직도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쉰을 넘겨 돌아보니 나 같은 모지리도 흔하지 않을 텐데 이 나이까지 별 탈없이 산 것도 다행이다 싶네요. 아직도 아쉬운 것은 타고난 성격이 그리 좋지도 않건만 소중하게 보듬고 앉아 삶이 불편하네요. 디너 포유는 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내적동인이 될 수 있을까요?